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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원이 문제일까?

Bosama 2024. 2. 9. 11:36
 

“진로 한번 바꿔봐?”… N수생·명문대생, 직장인들까지 문의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내용의 입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자 입시 학원가도 달아오르고 있다. 의대 진학을 고려하지 않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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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한다.

병원들이 사라지는 것이 의사의 수가 부족해서일까?

그러기엔 개인병원들은 많아지는 거 같은데...

 

많은 의사들이 전공의를 취득하고 나서는 큰 병원을 그만두는 것 같다.

그건 인원의 문제만이 아닌 제대로 된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의사가 적어서가 아닐까..

그런데 그건 어떻게 채울수 있는거지?

 

레지던트 시기에 인턴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전공의가 되어도 레지던트의 역할까지 해야하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각자의 역할이 있음에 직급이 있고 단계가 있는데..참 어렵다..

 

의사들의 사명감, 그리고 인성.

세상은 사명감이 뭐냐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없으면 사람의 목숨줄이 가볍게 여겨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학문을 가르칠 때, 그 사명감과 인성적인 부분을 잘 키워주면 좋겠다.

의료사고적인 부분의 대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사고가 많아 환자가 의사와 간호사를 믿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의사와 간호사 모두 선생님이라는 호칭한다.

선생이라는 말은 아무나에게 붙지 않는다.

그만큼 해당분야의 학식이 뛰어나기에 그 자리를 담당하고 부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명감이라는 것은 의사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기도 하니 넣어두고..

의사가 범죄자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너도 나도 공부잘하는 사람이 아닌,

인성이 겸비되어 하늘아래 부끄럼 없는 양심을 가진 이들이 그 자리를 감내해주길 바란다.

 

쓰다보니 너무 막 썻는데.. 한마디로..

의사..인원만이 문제는 아니다.

많이 뽑으면 그만큼의 책임을 학교와 정부가 지어 인성교육도 함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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