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TV순이에게 주말은 도파민 과다의 날이다.도파민 뿜뿜, 자극적인 드라마들을 보고, 자기전 마지막 시청작으로 선택한 것은 "수사반장 1958"몇몇의 리뷰를 보면 '수사반장1958'의 수사방향에 개연성이 없고,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았다.1-2회에서는 '수사반장1958' 박영환 형사의 시작을 보여주기 위한 이야기였다. 그렇게 팀을 모으는 이야기..그래서 어떻게..사건을 저렇게 해결한다고? 경찰안에 저렇게 대놓고 부정부패가 있다고?에 대한 이해 못할 이야기에 재미가 없다고 한다.그런데 지금도 그렇게 말도 안되게 일이 진행이 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한국전쟁 전후의 역사를 보면,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난 시대였고, 지금도 막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개인적인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