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많은 기독교인분들이 새벽기도를 참여했을 것이다.
야행성이 나도 특새기간은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룸매덕분에 이번주는 개근이였다.
아! 난 현재 주일 출석하는 교회가 아닌 집근처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집 근처 교회 설교가 좋다... 아침에 간식도 준다...허허
어제 오늘 목사님의 감정이 격해지는 부분들이 난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늘 '부탁하지 않겠습니다'하는 말..
난 평신도로써 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부탁을 하고,
평신도는 담임목사님을 예수님 대하듯 하고,
부목사님들은 내 집의 집사를 대하듯 하는 것이... 이게 무엇인가 싶긴하다..
안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연세는 많고, 젊잖다 하더라도, 교회의 규모가 커지다 보면..
참 다양한 사람이 모일테니까..
여튼, 작년에 동네 교회 예배를 다니다 보면서 이 교회의 칭찬할 것이
매일매일 성경공부가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부교역자분들은 바쁘겠지만..
인원이 몇명이 되든 일단 강좌나 성경공부가 열려 있다는 것은
교인들이 더이상의 핑계를 대며 도망갈 길이 없어진다.
이렇게 선택지가 많은데..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하하
뭐 재미없게 성경만 파고드는 수업이라면 그렇겠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들어보았을 때..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일단 교회의 자리로만 나아온다면
생각 이상으로 보다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세계사를 좋아한다면 교회사와 성경의 역사 또한 연결되는 것들이 많아 연결되는 재미가 있고,
또 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기독교 교리에 관하여 들으면 어떻게 달라졌는지,
정립되었는지등 기독교가 공격받는 이야기들에 대하여 대답할 이야기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이런 것들을 풀어낸 분들도 많이 있지만.. 생각보다 고지식한 분들이 신학교수님들이 많아 재미없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점점 재미있게 풀려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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