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친구가 카페를 개업(?) 했다.
카페운영을 꿈꾸며, 8월초 퇴사를 준비했다.
2월부터 쉬던 나는,
얼떨결에 오픈준비부터 운영까지 같이 하고 있다.
사장님 만큼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을까..
손님이 많이 올까 함께 고민하고 있다.🤔
커피는 마시는 것만 하던 내가,
7월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SCA foundation자격증을 취득하고, 베이킹은 관심있을 때만 하던 거였는데.. (그 마저도 해가 지날수록 안하게 된다) 베이킹을 직접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리는 자신감이고, 베이킹은 과학이다.
빠티시에분들께 실례되는 말이겠지만..
레시피만 잘 숙지하고 따라한다면
누구나 적당한 맛은 충분히 낼 수 있다라 생각한다.
아! 간혹, 어마어마한 똥손이 있긴하다.
그렇게 나는 베이킹도 하고🍪 음료제조도 하고🥤 신메뉴연구도 한다🧐
거기에 SNS운영, 영상및 사진촬영, 포스터 디자인 등 마케팅과 디자인까지 하고 있다.
실제로 운영을 해보니 사장님이 현타가 한번씩 오는 듯 하다. 아무래도 우리의 삶은 현실이니까..
그나마 옆에서 현실적인 조언(?)들이 있었기에 아직은 무너지지 않고 조금씩 단단해 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앞으로는 카페에서의 일상 에피소드를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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