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4

여름수련회 장소 답사기

2024년 우여곡절..(?) 시작하게 된 고등부.. 난 고등부를 시작하였지만... 교회의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중고등부 연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여름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 2월의 끝을 향해 달리는 중에 분리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험께 가는 방향으로 갈 듯 하니, 연합으로 진행이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연합으로 함께 수련회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섭외하였다. 엄... 계약금을 걸고 왔다..ㅋㅋㅋ 뭐...누군가 반대해도 빼박인 상황이 되어 버렸다. 지금 청소년부에 청년교사가 없으니까... 지금부터라도 함께 할 찬양팀을 섭외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ㅋ 연천에 있는 '크리스천 하우스' 네이버에 "연천 크리스천 하우스"를 검색하면 "서문 크리스챤 하우스"가 나온다 부..

Life/JESUS 2024.02.24

겨울 나들이, 강릉 (o ╹ ᴗ ╹ o)

2024년 2월4일 밤 8시1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강릉을 갔다. 갑작스런 여행을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강원도는 그나마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이라 좋아한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1년에 2-3번은 가는 것 같다. 토요일, 살짝 급하게 차편을 알아보고, 숙소를 알아보고, 그냥 바다만 봐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친구에게 말하니 바로 응해주었다. 바로 ktx티켓을 끊고, 숙소를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을 알아 보았다. 그래서 찾은 곳은 쏘카를 통해 예약한 '호텔 헤렌하우스' 안목해변의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숙소로, 쏘카를 통한 예약이 부담 스럽지 않았다. 뚜벅이로 바다를 보고싶을 때는..강릉과 속초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뚜벅이로 다니진 않았다. 안목해변오른쪽 죽도봉을 동쪽에 가면..

Life/일상 2024.02.12

블로그의 시작 (2)..도약!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이력서 넣을곳들을 알아보았다. 처음에는 이전에 하던 일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포지션으로 준비하려 했다. 그러다 대표와 면담을 하게 되었다. 국장과의 면담은 이 곳에서 승진을 하고 나갔으면 하는 회유책에 가까웠다. 하지만... 1년동안 담당했던 직무와 직무외에 한 일들을 보면 승진이 코앞이긴 했다. 그런데 그렇게 버티다가 나가는 것은 내 양심에 허락이 되지 않았다. (이럴때 여우같아야 하는데... 난 한마리의 곰이다) 대표는 이곳에서 뿐만이 아니라 내가 한단계 더 나아가야 할 때 인거 같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아무래도 국장과 대표와의 면담타이밍의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내 귀에 들려오는 느낌이 달랐을 수도 있다. 여하튼, 대표의 말에 일리가 있긴했다. 그래서 회사에 남기로 설득...이 된..

Life/일상 2024.02.08

블로그의 시작 (1).. 퇴사!

2024년 1월.. 퇴사를 했다. 2024년 신규 사업을 준비하며 나에게 책임을 요구했다. 내가 담당한 업무의 포지션이 바뀌어 버린 것이다. 전임자가 있었지만 나에게 인수인계를 해 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였다. 그래서 당연히 인수인계서도 받지 못했다. 첫 기획의 개요가 있는 문서도 받아보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운영 하는 것에 급급했다. 그 업무를 담당한지 7개월.. 8월부터는 디자이너도 없는 상황에 정상 운영하기에 바빠 분석이라는 것을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런데 내가 그 페이지에 대한 전문가라는 말 하며 활성화가 아닌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사업을 기획을 하여 책임을 지라 한다. 탑다운의 업무의 방법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내가 했던 업무는 탑다운의 업무형식을 취..

Life/일상 2024.02.08
728x90